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5월 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윌 스미스의 내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윌 스미스 / 배우] 제 마술 보셨나요? 마이크를 세웠는데, 이건 아무나 할 수 없어요.
한동안 박찬욱 감독을 좋아했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혹시 서울에 계시다면 함께 저녁했으면 좋겠네요.
누구 박찬욱 감독님 어디 계신지 아시는 분 있나요? 제가 여기 왔으니까, 우리 같이 놀죠.
[제이든 스미스 / 배우] 아버지는 정말 많은 성공을 이루셨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는 전설이다'를 비롯해서 '행콕', '인디펜던스 데이','맨인블랙'...
[윌 스미스 / 배우] 그리고 그 와중에 너, 트레이, 윌로우도 만들었지. 중간 중간에 세 명이나
[제이든 스미스 / 배우] 그게 바로 가장 큰 성과에요. 그리고 길게 보면 그게 가장 큰 돈을 벌어 줄 거구요.
[윌 스미스 / 배우] '애프터 어스'가 성공을 하면, 분명 아들과 다시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성공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같이 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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