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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가정의 달 맞아 디지털 문화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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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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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가 가정의 달을 맞아 티브로드 서울 방송 권역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단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책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티브로드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의식 교육을 위한 서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소외 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자녀의 인터넷 중독률이 높게 나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바른 인터넷 사용법 등과 관련된 서적을 지원한다.

티브로드는 1차로 7일, 오후 4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47에 위치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단에 서적 680여권을 기부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티브로드 서서울사업부 이완철 사업부장과 이종묵 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육정희 사무처장, 전명기 활동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티브로드는 성동구와 노원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교에도 추가로 서적을 지원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책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디지털 문화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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