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행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어버이날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실시한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현대HCN의 서울3사 권역(서초, 동작, 관악)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기 위해 실시된다.

현대HCN은 어버이날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실시했다. 왼쪽 강대관 현대HCN 대표, 오른쪽 이승선 우리마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지역 내 거주하고 계신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식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권역 내 아파트 부녀회, 주민센터와 함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에서부터 식사 및 선물을 나누어 드리는 일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식사와 다과 시간에는 민요, 난타공연 등 지역 내 단체들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과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