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브’는 PC버전의 웹페이지에서 보던 여러 배너 광고를 한데 모아 리스트 형식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나열된 광고를 클릭하여 현금 수익을 보상받는다.
광고를 무작정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애드리브가 내세우는 ‘관심 있는 광고만 골라보자’라는 캐치 프레이즈처럼 각각의 광고이미지는 광고별로 타게팅된 사용자에게만 노출된다. 광고를 타게팅할 사용자층을 설정하는 것은 광고주이며, 사용자의 광고 클릭에 대하여 현금 수익을 주는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애드리브’ 광고 방식은 광고주의 정교한 타깃팅과 사용자의 현금수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광고주가 광고할 페이지에 대해 사용자에게 완벽하게 노출되었을 경우에만 사용자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광고주 측면에서 본다면, 허위 클릭의 위험요소를 줄여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드리브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