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이사장은 이날 영월 상동경로당, 태백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쌀, 과일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진 다과 시간에서는 지역 성장을 위해 희생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각 경로당에서 ‘경로대학’ 현판식을 가지고 한글교실, 공예교실 등 건강교양강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질적으로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5개소 경로대학에 약 3억을 지원해 왔다. 올해의 경우 약 1억3000만원을 16개소 경로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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