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H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대방G&G의 ‘뜬바닥 구조용 층간 차음재’ 등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발급키로 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이란 대기업·공공기관 등 국내 기술수요처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과제에 대해 정부가 제품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 시 기술수요처는 일정기간 구매해 판로를 확보해준다.
LH는 지난달 중소기업으로부터 도시·주택건설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기술 제안을 받아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LH 기술기준처 정연민 처장은 “중소기업을 창조경제 주역으로 육성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LH 도시·주택건설에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등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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