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좌측부터) 전 미스 스위스 피오나 헤프티,배우 권상우, MCM회장 김성주, MCM사장 박창근, MC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드리안 마젤리스트>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프닝 행사에는 베우 권상우, MC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담당자 에드리안 죠셉 마젤리스트, 영화배우 피오나 헤프티 등 독일·한국·중국의 미디어 관계자와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MCM 회장은 "유럽의 문화와 스위스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취리히 뮌스터호프 심장부에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리히 매장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취리히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전통과 현대, 문화와 삶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MCM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 뮌헨에서 만들어져 2005년 성주그룹에 인수된 MCM은 현재 총 30여개국 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