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신한은행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과 신한은행 이병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체 나눔천사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독거 어르신 200여명에게 카네이션, 선물 등과 함께 전달했다.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주변을 산책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잇기 전화' 봉사를 시작해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 400여명과 1: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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