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 등 서울지역 10개 노인복지관에 떡을 배달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와 카네이션,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2080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트 브랜드 출시 20주년(5월 1일)과 맥주사업 80주년(8월 9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써, 이날 김인규 사장의 봉사를 시작으로 2080캠페인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10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 봉사단은 매달 같은 복지관의 노인 댁을 방문해 장보기, 집안청소, 산책 등을 통해 꾸준히 돌봐드리고, 생수 및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독거노인 어른신은 설 명절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김인규 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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