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국제약은 자사가 후원한 '제3회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회 행사에 1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서울지역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지었다.
서울지역 행사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 및 박물관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및 동국제약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수목원을 산책하고 정약용 생가와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마음의 상처없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봄에는 소풍을 후원하고 연말에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마데카솔이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