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박태훈 본부장(왼쪽)이 8일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에게 '카네이션/생필품 기탁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시에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박태훈 본부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조기호 제1부시장에게 '카네이션/생필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4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생필품은 지역의 독거노인세대 노인들에게 각각 지원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5월 한 달을 소외계층 집중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구호·지원사업을 벌인다.
오는 16일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노인 12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쌀·의복·이불 등 생필품세트를 지원한다. 또 각 지역별로 경노위안잔치,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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