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러시아, 우즈벡, 몽골 등 세계 16개국 22개사에서 재보험전문가를 초청,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 중에는 중국 보험감독위원회,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일본 Toa Re 등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재보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코리안리는 일주일간의 세미나에서 △당사 해외수재 인수정책 소개 △한국보험시장 소개 △국가별 자연재해 위험 분석 △코리안리의 언더라이팅 기법 소개 △국내 산업 현장 시찰(거가대교, 대우조선해양)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앞으로도 코리안리의 목표인 ‘2015년 세계 8위, 2020년 세계 5위’ 달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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