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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화사]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화권 톱가수 주걸륜(周傑倫 저우제룬)의 콘서트 투어가 17일 상하이(上海)에서 시작된다.
이번 상하이 콘서트는 중국 본토에서 개최되는 첫 실내콘서트로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상하이칭녠바오(上海青年報)가 7일 전했다.
17일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하이와 베이징(北京)에서 각각 3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억 대만달러(한화 약 37억원)의 거액이 투입한 대형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징 콘서트는 24일부터 시내 수도체육관에서 열린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3D영상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1분 20초짜리 동영상 제작에만 한화로 3억원이 투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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