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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행부 지방재정집행평가서‘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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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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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3월말 기준 56.6% 집행…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안전행정부의‘2013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올 상반기 집행목표액은 1조 8326억 원의 56.6%인 1조 366억 원을 집행해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자치구에선 서구가 최우수기관, 중구와 대덕구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는 균형집행 추진기획단 및 실무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계약심사기간 단축 및 긴급입찰제 활용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부서별로 부진사업 원인분석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집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집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재정균형집행은 재정사업을 앞당김으로써 민간수요를 보완,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변동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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