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 서울시내 공립유치원은 157곳에서 172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누리과정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유치원 수용여건을 개선하고 취원율을 올리기 위해 공립유치원을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1학기 개원하는 유치원은 12곳, 2학기 개원하는 곳은 3곳이다.
서울교육청은 공립유치원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사립유치원에도 적절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에 대해서는 ‘유치원 통학차량 안전대책’을 만들어 각 지역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운전자 안전수칙을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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