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51.2% 감소했다.
휴비스는 그러나 "올해 1월을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며 "2013년 1분기 손익 추이를 볼 때, 2분기 이후로는 영업이익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4.7%, 영업이익은 104.0% 증가했다.
올해 1사분기 영업이익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장섬유 부분의 수요 회복 부진으로 분석됐다. 단섬유 차별화 제품군의 영업이익 하락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비스 유배근 대표는 “중국에 이어 둘째로 큰 장섬유 수출 시장인 터키와의 FTA발효가 매출 확대에 큰 활로가 될 것”이라며 “기존 핵심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 실행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슈퍼섬유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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