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민심 잃은 남양유업 엿새만에 반등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영업직원 욕설 파문으로 연일 급락하던 남양유업이 엿새 만에 반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만7000원(1.69%) 오른 10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며 14% 가량 주가가 빠졌다.

한편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국민 사과와 상생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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