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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18일 첫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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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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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힙합그룹 MIB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에 나선다.

MIB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이화여대 퀸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M.I.B 앨범 릴리스 파티 머니 인 더 빌딩’을 개최한다.

둘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MIB는 타이틀곡 ‘끄덕여줘’로 활동했다. 국내 뿐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섭렵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최근 아시아 최대 음악마켓 ‘뮤직매터스2013’에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MIB는 한결 성숙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IB는 ‘끄덕여줘!’ ‘G.D.M’ ‘나만 힘들게’ 등 발표한 앨범의 대표곡과 히트곡, 미공개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힙합공연이 공연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며 “MIB 역시 지속적으로 힙합공연을 개최하고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앞으로 MIB의 공연의 힙합계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B는 10일 KBS2 ‘뮤직뱅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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