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 10일 인천지역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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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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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소기업 간담회 및 전통시장 등 방문 실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창조경제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전 지방청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10일 인천지역을 첫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최광문 지방청장)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정화 중기청장이 인천지방청에서 주요 업무현황 보고를 받고, 창업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수출기업 등 중소기업인과 관내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경영애로해소 및 손톱 밑 가시에 해당하는 규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서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에 소재한 LCD, LED TV 프레임 전문 생산기업 ㈜파버나인을 현장 방문해 생산시설 등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지역 문화관광형시장인 신포국제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해외관광객 유치를 고려한 서비스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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