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9일 기존 플러스모바일 요금제 중 최저 요금제인 유심 온리 표준요금제보다 기본료가 50% 저렴한 '유심 온리 알뜰요금제'를 출시했다.
유심 온리 알뜰요금제는 기본료 3000원에, 음성통화료가 1초에 1원이다.
알뜰요금제는 24개월 약정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가입비가 면제된다.
홈플러스는 알뜰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 2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준다.
현경일 홈플러스 신유통서비스 본부장은 "기본료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알뜰요금제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알뜰폰이 붐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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