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24일까지 자원봉사 나눔실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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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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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까지 '봄 자원봉사 나눔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일정은 유해식물 제거, 깨끗한 도시 만들기 대청소, 유적지 정화, 작은산 지킴이 등으로 나뉜다.

우선 유해식물 제거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강서습지공원 내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받으며 초교생은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할 수 있다.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아파트봉사단, 학생 등 300여명이 힘을 보탠다. 불법 전단지를 떼고 껌과 담배 꽁초 등을 수거한다.

유적지 환경정화는 기업·사회단체에서 나선다. 가양동 소재 궁산 소악루, 양천고성지 등을 찾는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24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gangseovc.or.kr) 또는 자원봉사센터(2600-53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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