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의 지분 팔기는 지난달 중순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70억원을 훌쩍 넘긴다.
한편 이날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영업직원의 폭언 파문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다.
홍 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은행 채무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폭언 파문이후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일 대비 0.80% 오른 10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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