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9일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바울톡’이라는 교회용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인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전도, 새 가족 정착 등 교인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형태로 서비스되어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없앤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회 및 선교단체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거나 서로의 신앙 생활을 공유하는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간단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교회도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등의 문제로 교회만을 위한 계정과 기능을 요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본 서비스가 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서비스 범위를 확대시켜 각각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SNS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45-2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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