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 "여성부 굳이 필요없는 나라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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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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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목표 (사진:조윤선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목표를 밝혔다.

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특별행사에서 조윤선 장관은 "사회에서 성평등이 이뤄진다면 별도의 여성부가 왜 필요하겠느냐. 여성부가 굳이 필요없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오석 부총리가 여성인력 활용이야말로 늙어가는 거시경제에 제동을 거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고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라고 말한 것 처럼 우리 경제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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