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진회장은 1980년 대우개발 이사로 출발해 대우건설의 국내영업 본부장과 국내건설 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말 은퇴 이후 2000년 한일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대우건설 재직 당시 공공공사 수주 실적을 대폭 개선하고, 한일건설에서 해외사업을 맡아 리비아 진출 등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다.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과는 연세대학교 동기동창이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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