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1분기 영업손실 104억원…적자 지속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1분기에 영업손실 104억원, 순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3% 감소한 331억원을 기록했다.

박윤택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는 “사업포트폴리오에 대한 재정비 및 비용절감 등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싸이월드 개편, 싸이메라의 SNS 전환 등 6월 이후부터 선보일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들의 의미있는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 빠른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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