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 산업재해 발생으로 사흘 만에 내림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0 09: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현대제철이 근로자 5명이 숨지는 산업재해 발생 소식에 사흘 만에 내림세다.

10일 현대제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6%(1300원) 내린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25분께 당진 현대제철 전로(용광로)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전로 안에서 건설 공사를 마무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가 누출되며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당했다. 아르곤 가스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지만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으로 가라앉으며 산소 농도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