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사진:변희재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논물 표절에 대해 비판했다.
9일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 씨 내일 막방 때 논문표절을 해명하세요. 도망갈 곳은 있어도 숨을 곳은 없습니다"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손석희 JTBC 이적과 논문 표절에 대해 "동시에 터진 것은 우연 아닙니다. 손석희 측이 도망갈 준비 해왔습니다"라며 "저희가 손석희 씨 논문 조사하는 것 최소한 손씨가 두 달 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내일 저격수다에서 전말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변 대표는 "다른 것 다 떠나서 이제 대학의 1학기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이 한 달의 책임도 못 지고 JTBC라는 재벌방송으로 도망가야 할 절박한 이유가 또 있을까요. 손석희 씨, 학생들에게라도 답하고 가세요"라며 성신여대 교수직을 그만둔 것에 대한 해명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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