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변수남)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극장에서 열린 인도 바나나어린이 합창단 내한공연을 관람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바나나합창단은 인도 뿌네시의 빈민가 출신 아이들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제개발 NGO 단체 월드샤프를통해 음악 교육을 받으면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이다.
일산소방서는 희망을 노래하는 바나나합창단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직원들과 따뜻한 감동을 공유하고자 공연관람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변수남 서장은 “오랜만에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바나나 합창단 어린이들이희망을 갖고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감동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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