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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감염병 질환 ‘수족구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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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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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수족구병에 관한 예방 홍보 및 손 씻기 교육 등을 전개하여 수족구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6세 미만의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물집 등이 동반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후 구강 내 물집이 생기며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이 생기고 종종 궤양으로 되며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이며 발병 1주일간이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예방수칙으로는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 씻기,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환자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 씻기, 환자의 배설물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해야 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절대 보내지 말아야 한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수족구병 주요 증상이 보일 때는 반드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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