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발전재단은 ‘강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적극 활용, 서초구청과 밀착 연계함으로서 해당지역의 중장년층 및 기업 퇴직(예정) 근로자에 대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중장년층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창출·발굴사업을 공동 전개함과 동시에 구직자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및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의 사업추진에 필요한 구인·구직 정보와 시설 또한 공유할 계획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최근 중장년층 및 은퇴자에 대한 일자리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서초구의 일자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체결식이 아닌 현장 속에서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