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결혼 (사진: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공식커플 기성용과 한혜진이 7월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한혜진 소속사는 "두 사람이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는 서로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의 스케줄을 맞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상견례설'이 터졌을 때 결혼에 대해 차근차근 공개하자고 말했지만, 한혜진이 결혼을 결정하자마자 숨기지 않고 바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7월에 결혼하는 이유로는 한혜진이 현재 영화 촬영 중으로 7월까지 촬영 일정이 있으며, 기성용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한국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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