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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자동차가 인천 구월동에서 국내 17번째 도요타 브랜드 전시장인 ‘도요타 인천’을 개장했다. [사진=한국도요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인천 구월동에서 국내 17번째 도요타 브랜드 전시장인 ‘도요타 인천’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도요타가 운영할 도요타 인천은 광주에 이어 기존 렉서스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샵인샵 콘셉트를 도입했다. 도요타 인천은 총 608㎡ 규모의 기존 렉서스 인천 전시장 1층을 활용해 도요타의 모든 모델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렉서스 인천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 전시장 내 6개의 서비스 스톨에서
신속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국제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은 향후 도요타의 중요한 판매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렉서스 전시장과의 시너지로 지역 고객에게 도요타의 고객제일주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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