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부산의 한식당 무궁화는 일본 센다이 메트로폴리탄호텔의 스즈키 타다시 셰프를 초청해 ‘한식과 일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르토폴리탄 호텔 이사이자 총주방장인 스즈키 타다시는 1997년 천왕주최의 행사에서 천왕 왕후의 점심을 담당하기도 한 일본요리 명장이다. 지난 2008년에도 롯데호텔을 방문, 일본의 미식고장 미야기현의 요리를 소개하기도 한 그가 이번에는 한식과 일식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점심은 구운가지 바닷장어 고추장 말이, 대합 토마토 구이, 대게살 금종이쌈 튀김, 민물장어 초밥과 쌈밥 등 7코스가 마련되고 저녁은 총 9코스로 싱싱한 회와 꽃게가 더해진다.
롯데호텔서울 무궁화에서는 오는 20일과 21일에 마련되는 이 프로모션의 가격은 점심 12만원, 저녁 18만원, 와인과 함께 하는 갈라 디너는 30만원이다.
롯데호텔부산 무궁화에서는 23일과 24일에 진행되며 점심 8만원, 저녁 13만원, 갈라 디너 30만원이다. 상기 요금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02)317-7061 롯데호텔부산 무궁화 (051)810-633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