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 설앤컴퍼니)가 M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화려한 탭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오프닝 특별 순서에 출연한 페기 소여역의 정단영을 포함한 27명의 배우들은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연상케 하는 신나는 탭댄스 무대를 연출,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와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심사위원이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냉철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맡은 박상원은 후배들의 열정적인 탭댄스 장면에 큰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1일~6월30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또 7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오는 14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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