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주요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건이 북한의 APT(지능형 지속위협) 공격으로 밝혀지면서 방어막 구축에 미온적이던 대기업들과 방관하던 중견·중소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APT 방식의 사이버 공격으로 금융사나 일반 기업, 공공기관의 실제 피해(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은행 전산망 마비, 뉴욕타임스 정보유출, 미국 FBI 해킹 등)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법도 다양해지고 정교해지면서 그 피해도 전방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APT는 특정 기업이나 조직을 노리는 표적공격의 대표 유형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해킹과 구별되면서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APT 공격,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APT 공격에 대한 최적의 보안체계 실현에 필요한 고도화된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해 종합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아주경제는 APT 공격의 원인과 실체를 규명해 재발 방지에 힘쓰려 합니다.
아울러 APT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 합동의 대응방안과 다양한 방어기법을 선보이며 실제 APT 공격의 시연이 진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3. 5. 13(월) 09:30~18:0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 주관 : (사)아시아방송포럼
◇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 행사 구성 : 컨퍼런스 및 전시
◇ 참가비 : 무료
◇ 문의 : 아주경제 컨퍼런스 사무국 (02)76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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