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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별내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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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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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정부의 '4·1 부동산대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의 호재로 분양시장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개관한 '별내2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약일 기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의 소유 고객이거나 거주 중인 고객이 청약당첨으로 별내2차 아이파크를 계약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어게인 아이파크'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불암산·덕송천·체육공원 등이 가깝다"며 "분양가도 3.3㎡당 106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돼 주말을 맞은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의 모델하우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입지한 별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 총 1083가구(전용면적 72~84㎡) 규모다.

이 아파트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28~30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031)57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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