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비치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회견에서 “프랑스 국민이 긴축 적응 피로감에 빠져 있다”며 “프랑스가 원하는 것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구조적 적자를 줄여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성장과 고용 창출 능력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스코비치 장관은 “너무 많은 것에 적응해야 한다면 경제가 침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긴축은 필요한 것을 줄이는 것으로 더 가난해지고 사회 모델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쟁력이라며 신뢰받는 국가로서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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