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메르 귤레르 터키 내무장관은 “테러의 주체로 의심되는 시리아 정보기관과 협력한 터키인 9명을 체포했다”며 “이 시건은 시리아 정부군과 긴밀하게 연계된 조직의 소행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체포된 9명 중 일부는 사건의 폭파 차량 은폐 등을 관여했다고 전했다.
전날 터키의 시리아 접경 지역인 하타이주 레이한르시에서 발생한 2건의 차량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4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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