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1일 오후 7시 30분 원주시 명륜동 전통시장 인근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관리인 B(43)씨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7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시장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고 끌고 다니며 월세를 안 내고 있다며 망신을 주자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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