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하이브리드형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교보생명은 어린이보장에 성인 중대질병(CI)보장을 더한 신개념 어린이보험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 이전에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주요질병, 골절, 화상 등을 보장하고 30세 이후에는 중대한 질병 및 수술 등을 보장하는 성인CI보험으로 자동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이 가입하는 것보다 휠씬 저렴한 보험료로 성인CI보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자유로운 보험료 설계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2~8만원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보험료 선택이 가능하며, 어린이보장기간 동안에는 보험료에 상관없이 동일한 보장을 받고, 30세 시점이 되면 적립금을 기준으로 성인CI보장으로 전환된다.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해 1억원까지 보장하고 양성뇌종양, 중대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을 보장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와 함께 자녀 나이 0세부터 5세까지 ‘교보맘스케어서비스’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상담, 맞춤형 정보제공, 질병치료 지원 등을 제공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멘토링 서비스다.

6세부터 12세까지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자녀 독서가이드를 비롯해 인터넷도서관, 독서체험 등을 제공해주는 우대서비스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1%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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