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동남아 이주가족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 진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이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광동제약은 자사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 등 30명이 인천광역시 계약구 소재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동남아 이주 가족들 집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를 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무료 집 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임직원이 매년 2~3회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