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배우 야오천 '예비엄마'…D라인 몸매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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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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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천, 사진 출처 = 야오천 시나웨이보]

소지섭, 장쯔이(章子怡)와 함께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출연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인기 여배우 야오천(姚晨,요신)이 만삭의 D라인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중궈위러왕(中國娛樂網) 12일 보도에 따르면 12일 어머니 날을 맞아 야오천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영원한 주님, 저에게 이런 생명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남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해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야오천이 한 손으로 배를 감싼 채 사랑스러운 눈으로 뱃속의 태아를 내려다 보고 있는 이 한 장의 사진은 웨이보에 게재 된지 30분만에 3000명 이상의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길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야오천은 분명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란다"라는 축하의 글을 남겼다.

야오천은 2011년 1월 배우 링샤오쑤(凌瀟肅·능소숙)와의 7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뒤 홀로 지내오다가 지난 해 11월 유명 촬영 감독 차오위(曹郁)와 뉴질랜드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작년 12월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7월이 출산 예정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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