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미홍 트위터) |
정미홍 대표는 지난 11일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 여전히 이번 사건은 악의적인 모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석달 전 윤창중 반드시 석달 안에 쫓아내겠다고 했던 어떤 트윗을 기억합니다. 이 사회의 미친 광풍을 개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윤창중 음모론'을 제기했다.
기자회견 후에도 "사이비 언론인, 거짓말 유포하는 논객들을 걸러낼 기회"라며 윤 전 대변인의 진술을 옹호하고 나섰다.
정 대표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가족이 그런 일을 당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는지. 한 번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닌 말을 어찌 저리 내뱉을 수가(dogo***)" "다른 사람으로부터 당신의 몸에 가볍게 터치해도 아무런 상관없다 이겁니까?(shall***)" "정미홍 한심하다. 그런 식으로 말해야 하나(legend***)" "어떻게 여자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dhk***)"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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