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우 레이먼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김지우는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지우는 "월요일에 결혼하는 건 전적으로 나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지우는 "제가 공연을 많이 하는데 뮤지컬 배우들이 대게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며 "월요일이 공연계 지인들이 참석하기 편한 시간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레이먼킴) 친구들 중에는 회사 다니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께 죄송하다"며 "결혼식 올리고 나면 내조 한 번 제대로 해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올리브채널 '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