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딸·며느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 표현으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경분부회장의 ‘대한민국어머니헌장’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두란노어머니학교 이계숙 강사로부터 ‘함께 웃을 수 있어요’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특상 후에는 고부·모녀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어머니회원들은 15년 동안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 등 솔선수범한 이영순 회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고부·모녀들은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오랜만에 봄 햇살만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미선 회장은 인사를 통해 “건전한 사회는 건전한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어머니회원들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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