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 줄 알아?" 조폭 행세 종업원 폭행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 성북경찰서는 유훙주점에서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종업원을 때리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A(33)씨를 구속하고 B(3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조직폭력배인 척 주인과 종업원을 협박해 모두 32차레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술값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종업원을 때려 고막을 파열시키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