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량 너무 많아" 열차에 몸던진 사회복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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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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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업무 과다를 호소하던 충남 논산 사회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오전 1시 46분 충남 논산시 호남선 철길에서 사회복지 공무원 A(33)씨가 새마을호 열차에 몸을 던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 기관사는 "열차가 진행하는데 한 남성이 걸어 들어왔다. 경적을 울리고 멈췄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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