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T가 개발자와 함께 더불어 성장을 도모하는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정책의 일환이다.
앱 개발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KT 스마트스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해진 디바이스와 급변하는 플랫폼 환경에서의 경쟁력 있는 앱 개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진 개발자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T는 이번 교육에서 최근 사우디 현지 판매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 ‘키봇2’를 주요 플랫폼으로 선정해 △‘로봇오픈에코’ 웹서비스 소개 △콘텐츠 개발환경 구축 및 사용법 △로봇 개발·구동의 실제와 주요 API 소개 등 아직은 개발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로봇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기술들을 다룬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개발자들은 오는 20일까지 KT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교육 신청 및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KT는 간단한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2명을 선발해 하루 약 5시간씩 교육(오후 1시 시작)을 실시한다.
정성택 KT T&C부문 FI단 홈FI담당(상무)는 “협력사와 관심회사 및 일반인을 포함해 키봇2 콘텐츠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키봇2 콘텐츠의 다변화, 질적 경쟁, 양적 확대를 통한 고객 만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개발자와 함께 더불어 성장을 도모하는 ‘에코노베이션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 에듀테인먼트 로봇, ‘키봇2’의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키봇2 콘텐츠 개발자 교육’을 27일부터 이달 말까지 5일에 걸쳐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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