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카페베네의 직원들이 전국의 매장을 방문, 가맹점 대표들과 함께 매장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카페베네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클린캠페인은 카페베네 350여개 매장 및 블랙스미스 30여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약 67개 조로 나뉘어 파견된 본사 직원들과 해당 매장 직원, 가맹점대표가 다 함께 실내 및 외관, 주변 거리까지 말끔하게 정돈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중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매장의 경우에는 상세 활동 내용과 청소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창립 5주년 기념 우리동네 클린데이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일 카페베네 총괄사장은 “직접 방문한 신촌현대점은 번화가에 위치한 만큼 화단이나 배수구쪽에 담배 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었는데, 이를 직원들과 함께 모두 수거해야 될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은 카페베네 본사와 가맹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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